에스피엘 주식회사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위한 점검과
안전대책 중점 지도 진행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6월 4일 팽성읍에 있는 에스피엘 주식회사를 방문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시흥시 소재 SPC그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SPC그룹 사업장인 에스피엘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유사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내용·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 내용과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한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구축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장 순회 점검을 진행했다. 사업장 순회 점검에서는 위험성평가의 이행 여부 뿐만 아니라 3대 사고 유형(추락·끼임·부딪힘)과 8대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관련 안전대책 등을 중점 지도했다. 또한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사업장의 안전보건 활동 내용 등에 토론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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