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리스청소년오케스트라
평택꿈의오케스트라 협연

험프리스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평택시 꿈의 오케스트라가 6월 7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합동연주회를 열고 음악으로 교류했다.

합동연주회는 한미 청소년 음악가들의 교류, 차세대 음악 인재 양성, 음악으로 서로의 문화 이해 그리고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간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한미군 자녀로 이뤄진 험프리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22명과 평택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택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21명이 한미 두 나라의 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꿈의오케스트라 바이올린 단원 우정민 청소년(평택중 1)은 “험프리스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습한 곡들을 무대에서 멋지게 연주할 때 정말 즐거웠다”며 “관객들이 박수로 응원해줘서 더 힘이 났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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