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넘어 공감하고
따뜻한 마음 나눈 시간
이웃 위한 나눔도 실천

고덕동에 있는 아파트단지 내 시립어린이집 3곳이 ‘추억이 방울방울 레트로&뉴트로’ 특별행사의 수익금 263만800원을 5월 27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한 추억이 방울방울 레트로&뉴트로 특별행사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이 함께 주관했으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하고 지역 주민도 함께했다. 다양한 체험 부스, 가족 참여 게임, 놀이기구 그리고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추억의 체험 놀이 코너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추진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세대를 넘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고덕동은 기부받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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