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대학지원사업 공모에
반도체 등 6개 분야 과제 제안

3월 1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형 RISE사업 지산학연 전략 협의체’ 출범식이 열렸다.
3월 1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형 RISE사업 지산학연 전략 협의체’ 출범식이 열렸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는 5월 21일 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공모에 공동 지원해 지역 현안 해결형 과제로 평택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와 물류, 안보, 다문화 등 6개 분야의 과제를 제안하는 등 지역 산업과의 밀착성을 높여가고 있다.

앞서 3월 14일 평택대와 국제대는 평택시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상공회의소와 함께 ‘평택형 RISE 지·산·학·연 전략 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평택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가동과 브레인시티 개발 등 평택시 전략산업에 맞춰 ICT 융합학부,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지능형반도체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운영학과(계약학과), 국제물류학과 등에 대한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또한 2017년 링크플러스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반도체분야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스마트물류, 반도체, 산업Iot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제대는 2023년 경기․인천에서 유일하게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어 전문대-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관·산·학 협력형 반도체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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