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전시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정무역 전시홍보 캠페인은 평택두레생협, 초록숲상점, 평택자활센터 모이라이카페, 5em기획연구소 등이 참여해 공정무역의 개념을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바나나, 후추 등 대표적인 공정무역 식품과 함께 바구니, 인형 등 공예품이 함께 소개됐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정무역 퀴즈 이벤트를 열었다. 또한 17일에는 공정무역 전문기관 ‘아름다운커피’ 한수정 대표가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불공정한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 침해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보다 공정한 무역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