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농협·국제대 동참
인력 부족 어려움 겪는
복숭아 재배농가 지원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는 5월 9일 송탄농협과 국제대학교와 함께 서탄면 금각리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
앞서 국제대는 2021년부터 농협중앙회와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송탄농협과 연계하여 재학생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전개해왔다.
홍진의 농협 평택시지부장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국제대 재학생과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농촌 현장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