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초등학교는 5월 7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 39명과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삼삼오오축제’를 열었다.

삼삼오오축제는 축제명 그대로 삼삼오오 모여 삼겹살을 함께 구워 먹으며 즐긴 화합의 자리로 학생과 교사 모두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웃음꽃을 피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윤찬중 교장은 “창신초는 전교생이 39명인 작은 학교지만 구성원 간의 끈끈한 정으로 그만큼 더 단단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며 “삼삼오오축제를 통해 작은 학교가 줄 수 있는 따뜻함과 밀도 있는 관계 중심 교육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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