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드림교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46만8000원을 4월 30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성욱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이웃을 지속적으로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덕동에 있는 드림교회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과일 꾸러미 나눔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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