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맞아 일손 부족
해소 위해 파종 작업 동참

NH농협 평택시지부와 팽성농협은 4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풍년을 기원하는 ‘평택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농촌일손돕기를 팽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정구 시의회 의장, 이병배 전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홍진의 NH농협 평택시지부장, 팽성농협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새마을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육묘장에서 파종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 평택시지부와 지역농협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택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운영,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지원, 관계기관과 연계한 농촌인력중개 등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진의 평택시지부장은 “농촌의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자연재해 피해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임직원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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