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현덕면 광덕산 심복사 대적광전 위로 다채로운 색상의 연등이 하늘을 수놓았다.
심복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창건자나 창건연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고려시대의 사찰이라고 전해지며 창건 이후 1575년(선조 8)에 중건됐으며 그 이후로도 몇 차례 중건됐다. 중요문화유산으로 1972년 보물로 지정된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대적광전에 봉안돼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