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지자체·상인·주민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기획·실행
오막쌀이 막걸리와 민물새우 안주
개발하고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
농가·어민·상인 협력공동체 구축
평택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상권발전소’ 네트워크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발전전략을 기획·실행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평택시를 비롯해 16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선정된 상권들은 크게 전략수립형과 네트워크형으로 나뒤며 평택시는 네트워크형 사업 대상지로 뽑혔다.
평택시는 생태공원 관광객을 지역 상권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특산물인 ‘오막쌀이 막걸리’와 민물새우 안주류를 개발하고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농가·어민·상인 간 협력 공동체를 구축해 지역 특산물의 유통망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점으로서 골목상권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동네상권발전소 운영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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