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17명에 8개월간 지급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매월 용돈을 지원하는 ‘2025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기부한 450만 원을 재원으로 중앙동 관내 중․고등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7명의 학생을 선정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만원의 용돈을 청소년 본인 계좌로 용돈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오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용돈을 지원받아 자존감을 회복하고 희망을 키워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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