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단체협의회는 4월 11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방안과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사업의 활성화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지사는 현재 건보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과 관련해 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고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광태 협의회장은 “오늘의 만남이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정승룡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보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각각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