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과 동네청년이 희망 전해
5월 9일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위로와 힐링을 주는 콘서트가 열린다.
평택시문화재단은 2025 청바지 콘서트 ‘황가람 나는 반딧불 with 동네청년’을 5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건배사로 유명한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뜻의 청바지를 주제로 청년층에게는 희망 메시지를,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역경과 고난을 딛고 성공한 노력의 아이콘 가수 황가람과 각자의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동네청년이 만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간을 선사한다.
황가람은 2011년 데뷔해 2020년부터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발탁되기도 했지만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2023년 10월 MBN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빠 시대’에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2024년 10월 발매한 ‘나는 반딧불’이 멜론 발라드 전체 차트 1위, 탑 100차트 4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네청년은 2017년 프로젝트 앨범 ‘수고했어’로 데뷔했으며 현재 남승호, 황병희, 김상우, 신민경, 이형구 등 STUDIO CH1496에 소속된 음악가들로 구성돼 있다. 어쿠스틱 팝과 인디음악을 기반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를 선보이며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감정과 따뜻한 메시지로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황가람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동네 청년’의 감각적인 사운드가 만나 깊은 감동과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나는 반딧불’ 등 대표곡을 포함해 15곡 이상의 특별한 협업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추억의 한 장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전석 3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