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마지 재배기술 교육
전국 최초로 쌀단백질
분석 시스템 도입 등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기술보급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월 31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평택시 벼 지역특화품종인 ‘꿈마지’를 육성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농업인 9000여 명을 대상으로 28회 진행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쌀 단백질 분석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농협에서 수매하도록 체계를 확립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우진 소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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