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납세 편의 위한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평택세무서는 3월 27일 평택상공인협의회를 초청하여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시정 법인세과장이 ‘2025년 개정세법 중 기업세금 감면제도’와 ‘법인세 신고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주요 추징 사례’ 등에 대한 세무 정보 공유에 이어 협의회 회원들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인 평택상공인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 임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 회장인 김성환 (주)에스티환경 대표이사는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해서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호 세무서장은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지역상공인들과 적극 소통하고 편안한 납세, 공평한 과세로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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