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산물(GAP)·G마크 등
안전성과 품질에서 높은 평가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3월 27일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의 가치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하며 시상식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슈퍼오닝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우수농산물(GAP)·G마크 인증을 받는 등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농산물인 쌀·배·토마토 등 8개의 인증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평택의 넓은 대지에서 수확하는 슈퍼오닝 쌀은 미국 등 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상 수상으로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마케팅을 추진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함으로써 슈퍼오닝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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