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공연
4월 19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야 놀자!’ 공연이 4월 19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재)평택시문화재단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타악기야 놀자!’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마이 페어 레이디 등의 영화 오리지널사운트랙을 새롭게 편곡하여 타악기만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가 선보인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세계적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최정상 그룹으로 전 KBS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의 지휘 아래 악장 윤경화, 소프라노 김주연, 바리톤 박은용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클래식 타악기 연주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권은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031-8053-3585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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