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공공과 민간 부문
월 209시간 근무하면 253만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도민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민간 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력 형성형 일자리 사업이다.
공공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도민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26일 오후 5시까지이며 10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형 참여자는 5~10월 6개월간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 민간형 참여자는 5~7월 3개월간 사회적기업 등에 각각 배치된다.
민간형의 경우 기관별 자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를 준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월 209시간 근무 시 약 253만원이 지급된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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