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으로
물밑에서 조율하는 역할 해
“국민이 일상 되찾을 수 있게
헌정수호세력 힘을 모아야…”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병)이 3월 10일 ‘윤석열 신속 파면, 내란 종식을 위한 비상행동-제정당 연석회의’ 성사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김현정 의원실에 따르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제정당 연석회의는 12.3 계엄 사태 이후 시민사회와 정당이 처음으로 만난 자리이자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헌정 수호세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인 김현정 의원은 물밑 조율을 진행하면서 정치색 논쟁을 우려해 정당과의 연대에 소극적이었던 비상행동과 정치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김현정 의원은 “하루라도 빨리 이전의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으려면 헌정수호세력의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야 한다”며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엉망으로 망가져 버린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통령 윤석열의 빠른 파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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