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 기반 마련
지산동 발전 위해 헌신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회는 3월 6일 초록공원에서 새마을할아버지 공덕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할아버지는 이북에서 태어나 월남 후 지산동에서 자수성가했으며, 새마을운동 기반 조성 단계부터 지산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개인의 토지를 지산동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지산동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마련하신 할아버지의 공덕을 널리 알리고 후세에 전하고자 지산동 초록공원 내에 공덕비를 건립했다.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새마을할아버지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마련하신 할아버지의 공덕을 알리고,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그분을 추억하는 계기가 돼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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