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기업 등 전문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 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평택시민대학 리더십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리더십아카데미는 3월 13일부터 열리며 평택시 역점과제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학계, 전문기업,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 리더십을 제공한다.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총 8차례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조기 마감됐다. 7강 이상을 수강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되며, 2기 이상의 우수 수료자는 강사의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규 평택시민대학 교수는 “평택시민대학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양과 전문 지식 그리고 지역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강좌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평택대학교가 지역시민들과 호흡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민대학은 지역리더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산업과 미래기술, 환경, 역사문화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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