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설치하고 3개 코스 방문
전통시장·벽화거리·평택섶길
각 20명씩 매월 60명 추첨

평택시가 11월 30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각 존을 방문하면 지피에스(GPS) 인식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코스는 전통시장(안중시장·통복시장·송탄시장·서정리시장), 벽화거리(오성면 벽화거리·한광고등학교 벽화거리·국제중앙시장 철길벽화·통복동 벽화동네), 평택섶길(평택시청·망건다리·대추리 역사관·캠프험프리스 정문) 등 3개다. 앱에서 각 스탬프 존의 사진과 설명이 제공되고 스마트 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매월 추첨을 코스별로 완주한 20명씩 총 6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평택만의 매력을 담고 있는 숨은 명소를 알아가길 바란다”며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해 평택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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