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도시개발·환경 등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지역위원회와 평택시는 국·도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3월 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택시갑에서는 지역위원장인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들이,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서별 실·국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6년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 2024년 특별교부세 교부 현황,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수요조사 현황이 공유됐으며 주요 현안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평택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 평택 연장, 광역교통망 개선, 평택지원특별법 연장 추진, 송탄~고덕신도시 간 도로 개설과 지하차도 공사, 진위천·안성천·오산천·황구지천 친수 공간 조성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홍기원 의원은 “평택시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 각 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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