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과 편의점 등 방문해
어려운 이웃 제보해줄 것 홍보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0일 관내 경로당 및 편의점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활동으로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등의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생계가 곤란해지거나 가족·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홍선각 위원장은 “복지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혜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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