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개선으로 더 탄탄하게 운영
자산4000억, 이익10억 목표
경기제일신협이 2월 15일 서부문예회관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실속과 효율성을 높이고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병진 평택시을 국회의원, 류정화 평택시의원등 내빈과 조합원들이 함께했다.
이용주 이사장은 “취임 이후 조합의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에게 실질적 혜택을 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2025년에는 운영비 절감, 조합원과의 소통 강화, 성과 중심 경영 강화로 체질을 개선해 더욱 탄탄한 서민금융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제일신협은 2023년도 적자 결산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4년도에는 10억원의 이익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금융환경에 잘 대처해 자산 4000억원, 이익 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출자금 배당을 확대하고 조합원 복지를 위한 산림휴양·운동시설을 추진해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제일신협은 2024년 10월 31일 기준 조합원 1만5150명, 자산 3825억원 규모이며 안중읍에 본점을, 비전동과 포승읍에 지점을 각각 두고 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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