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마토예술제 등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

안정리예술인광장은 지역 예술가 발굴·지원,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 10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안정리예술인광장은 지역 예술가 발굴·지원,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0년 10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안정리예술인광장 2025년도 연간 운영 프로그램을 2월 10일 공개했다.

올해 프로그램으로 안정리 기획전시, 마토예술제, 안정리 문화예술학교, 입주작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첫 번째 기획전시인 ‘평택의 소장품’은 5월 12일 시작한다. 전시명이기도 한 평택의 소장품과 낙관적 시선을 주제로 하며 평택의 문화예술의 정체성이자 자산인 평택시문화재단의 소장품을 평택시민에게 소개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두 번째 기획전 ‘무민 가족의 모험’은 세상을 보는 낙관적 시선, 그들이 전하는 꿈의 가치를 주제로 준비된다.

‘마토예술제’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안정리 마을 축제이다. 4월 야외활동과 6월 물놀이, 9월 문화예술을 주제로 3회 개최된다.

안정리 문화예술학교는 2월 28일 문을 연다. MBTI 성향별 취향에 맞는 향수 만들기를 시작으로 쿠킹·목공 등 6개 정규 과정, 어린이·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 4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김영만 선생의 추억의 종이접기,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강연하는 ‘뮤지컬 비하인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안정리예술인광장의 입주작가들이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작가와 시민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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