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40팀 선발 예정
제작비 최대 88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전업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2025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 40팀을 선발해 제작비를 최대 880만원까지 지원하고 육성에 필요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000명 이상 10만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최근 3개월간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40팀을 선정한다. 선정방식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진행된다. 단계별 제작지원비와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차등 지급되며 최종 3단계까지 진출하면 1~3단계까지의 상금이 누적되어 최대 88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한 모든 팀에는 제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특강, 크리에이터 간 교류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5개 우수 크리에이터 팀은 고용지원금과 같은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2017년부터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을 전개해 현재 구독자 229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 (FITVLEY)’, ‘겨울서점’, ‘꼬미코’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2-623-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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