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환경 개선…ESG경영 실천
반도건설은 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2월 4일 에바다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올해로 개관 30년을 맞이한 복지관은 시설 노후화로 개보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건설이 설립한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직원 참여와 재능기부로 복지관 환경개선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 1월 24일까지 한 달간 강당 천장 보수, 현관 조명 설치, 새로운 간판 설치, 장애인을 위한 낮은 신발장 기증 등 개선 작업이 이뤄져 시설 이용자의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성장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