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은 ‘2025년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1월 31일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이날 통합설명회에서는 공모·지원사업 9개에 대한 세부 내용 소개, 해당 담당자가 답변하는 사업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문화재단은 올해 9개 분야에 걸쳐 지난해보다 1억4600만원 증액된 15억5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와 규모를 보면 문화예술활동 지원 3억7600만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 지원) 9000만원, 청년예술인 지원 1억3500만원,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버스킹 참가자 공모 약 3000만원,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9000만원, 생활문화 거점조성 지원 4000만원, 어르新(신) 문화향유 공모 5000만원, 안정리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기획자 모집 5040만원, 미술 소장품 구매 1억원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통합설명회가 재단의 변화하는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예술인들의 변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