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14일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목도리·장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 20명은 노인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오미 위원장은 “오늘 전달한 목도리와 장갑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홀로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지사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전달 체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