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원 상당 쌀·선물
임직원이 모은 성금에
회사 후원 더해 마련
영풍제지(주)는 설을 맞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을 1월 20일 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백미와 명절선물 세트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영풍제지 임직원이 모은 성금에 회사의 후원을 더해 600만원 상당 규모로 마련됐다.
영풍제지는 진위면에 있는 원지 제조 기업으로 지역주민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매년 2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옥순 대표는 “영풍제지를 사랑하고 도움을 주는 이웃에게 임직원의 정성이 닿았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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