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온 힘 쏟겠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시을)의 첫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월 15일 안중읍 지역사무소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당원과 시민 150명이 참석했으며 이병진 의원의 의정성과 보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민주당 국회의원 43명이 영상축사를 보냈고 김승겸·이기형·유승영·류정화 평택시의원, 강신숙 전 수협은행장, 김국현 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 홍진의 농협중앙회 평택지부장, 이현희 평택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진 의원은 지난해 4.10 총선 평택시을선거구에서 당선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후 산림재난방지법,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 설치법 등 50개 법안 대표발의, 669개 법안 공동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안중~사당 광역버스 개통, 현화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서해선·포승평택선 안중역 개통, 안중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 선정, 평택농업생태원 내 생활밀착형숲 조성 예산 확정 등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썼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 이 의원은 대도시 외 농촌 지역 발전, 아파트 주차장 문제, 재래시장 활성화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빠짐없는 해결을 약속했다. 그는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2024년 한 해를 바쁘게 달려왔다”며 “등원 2년 차인 2025년에는 평택 서부 발전과 평택항 투자와 인프라 확충 등을 해결해 평택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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