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고덕동 발대식
위원 50명 위촉하고
오치성 회장 등 선출
고덕동 주민자치회가 1월 6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주민자치·참여를 향한 첫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디뎠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회장 오치성, 부회장 신경수, 감사 최진·한금주 등 임원이 선출됐다.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치성 신임 회장은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중앙동 발대식
위원 49명에게 위촉장
김정훈 회장 등 선출
1월 10일에는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자치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자치회위원 49명 위촉장 수여, 안건 회의,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 등이 진행됐다. 초대 주민자치회를 끌어갈 임원진으로 김정훈 회장, 한만현 부회장, 이병철·신상민 감사가 선출됐다.
김정훈 신임 회장은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위원이 믿고 맡겨준 만큼 중앙동의 발전과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김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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