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면 다원인력은 1월 2일 이웃돕기 성금 13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사무실 내 커피자판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2016년 1월 설립된 다원인력은 2018년부터 커피자판기 수익금을 고덕면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김유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성식 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원인력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고덕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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