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는 12월 23일 평택상의 컨퍼런스룸에서 기업인의 달 비즈니스 포럼과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올해를 결산하고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비즈니스포럼에서는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가 ‘탄소중립 환경의 ESG 경영과 AI시대의 성공 여건’을 주제로 강의했다.

회원의 날 행사는 환영사, 축사, 우수기업 표창 수여, 신규 회원사 환영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린테크, ㈜대성스틸, 텔스타㈜, ㈜에이치알에스, 한국엔겔기계㈜, 건설창호부속, 케이에스티㈜, ㈜보고에이피, 엔씨케이㈜, ㈜메카로 등 10개 사에 평택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표창이 수여됐다. 우양HC㈜ 등 27개 신규 회원사에는 현판과 배지가 전달됐다.

이강선 평택상의 회장은 “회원의 날 행사는 1978년 창립 46년 만에 처음 마련한 자리로 우수기업 표창, 신규 회원사 환영식 등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새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평택상의는 ‘경제적 동반자’로서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축적한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사이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훈영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김태영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