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리 주민들 1인 시위
“정장선 시장은 사과하고
적합 통보 등 취소해야”
“감사원에 철저한 감사로
생존권 보장해주길 촉구”
안중읍 금곡리 폐기물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12월 11일부터 평택시청 현관과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정장선 시장 사돈 특혜 의혹을 빚은 금곡리 폐기물시설 인허가 과정은 위법행위”라면서 정 시장에게 사과와 적합통보·건축허가 취소, 감사원에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1인 시위에는 조세묵 비상대책위원장과 금곡리 주민을 비롯해 이선범 안중발전협의회장,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 서동식 안중 청년동행산악회장 등 시민사회가 동참했다.
금곡리 비대위는 감사원 공익감사가 마무리되는 20일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영 기자
webmaster@pt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