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선물로
전기장판 44개 기부

팽성읍 송화리에 있는 삼우보호작업장은 12월 6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전기장판 44개(50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동신 대표는 “그동안 저희 삼우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아 왔기에 그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으로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전기장판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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