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연구회 최종보고회
“제안한 정책들이 시민에게
문화 혜택으로 돌아가길…”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11월 25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도시공사 경영지원처장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정책 연구 용역을 맡은 평택대 산학협력단 이흥연 교수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벤치마킹과 특강, 간담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를 토대로 하여 평택형 메세나를 위한 평택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 국내외 메세나 사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 지역 메세나 과제 및 지향점 등 그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연구회에서 제시된 정책들이 앞으로 평택형 메세나가 정착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긍정적으로 활용되어 최종적으로 평택시민에게 문화적 혜택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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