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해소 용역 최종보고회
“시민 불편사항 해소 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약속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11월 1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평택시의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지난 4월부터 착수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남영 대표의원, 김영주·김산수·류정화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는 주차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사례별 정책 방향,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적용 방안, 중장기적인 주차 종합계획 수립, 도심권 주차장 확보 방안 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주차장 효율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들이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도입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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