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공동 브랜드인 S.S.A.P.은 11월 20일 서정동에 있는 송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백미 80㎏를 기부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별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7명은 각자 한 조씩 맡아 화분 꾸미기를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이 식물의 효용 가치를 깨닫고 생명을 이해하며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로컬푸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했다.

한편 ‘농업인에게 있는 뭔가 특별한 것’을 의미하는 S.S.A.P.는 청년농업인 22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벼룩시장을 비롯해 공동 판매 및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