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팝아트 개최’

요셉 보이스, 앤디 워홀, 뱅크시, 쿠사마 야요이 등 현대 팝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헬로 팝아트(Hello, Pop Art)’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각각 11월 19일, 12월 14일 열린다.

팝아트(Pop art)는 파퓰러 아트(Popular Art)의 줄임말로 전통적인 예술개념을 넘어서 일상의 소재와 이미지, 대중문화 등을 예술 작업에 적극적으로 차용한 미술 장르다.

‘헬로 팝아트’에서는 모든 사람이 예술가임을 주장하며 예술의 범위를 일상과 삶으로 확장한 요셉 보이스를 비롯해 30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총 6개의 섹션으로 나눠지며 섹션별로 그래피티 작품, 팝아트 작품, 예술(Art)과 장난감(Toy)의 만남인 아트토이 등 다양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실에서 문의하면 예약 없이 해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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