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주민자치회는 11월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명이 연탄 600장을 저소득·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전달했다.

최병애 회장은 “겨울철에 난방비 부담이 큰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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