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청문보고서 송부 예정

평택시의회는 11월 14일 이재남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위원장·이기형·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전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검증했다. 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과 직무 적합성, 청소년 관련 사회적 현안에 대한 견해, 도덕성 등에 관해 집중 질의했다.

시의회는 후보자의 직무 적합성, 직무 수행능력 등에 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남 임용후보자는 1980년 공직에 입문해 평택시 교통행정과장, 체육진흥과장, 회계과장, 노인장애인과장을 거쳐 2015년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사회복지국장을 지냈고 2016년 6월 명예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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