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블루에너지 풋살장
제1회 B&P CUP 성료

 

축구 꿈나무 발굴·육성
국내 넘어 세계대회 목표

초등학생 고학년부 우승팀 차다Fc
초등학생 고학년부 우승팀 차다Fc

제1회 B&P CUP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대회장 최종보 블루에너지 대표이사)가 11월 9일 장안동에 있는 블루에너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블루에너지와 ㈜블루시티풋볼아카데미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축구 발전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제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축구선수 육성과 발굴을 목적으로 열렸다.

평택 유나이티드FC안중점‧평택유나이티드FC소사벌점‧차다FC‧ H2 FC‧일죽주니어 등 평택 지역 6개 팀을 포함한 총 20개 팀에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코칭스태프 100여 명과 학부모 300여 명이 함께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중인 초등학생 저학년부
경기중인 초등학생 저학년부

대회에서 1~3학년은 학년별로, 5‧6학년은 묶어 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 1학년은 평택 유나이티드FC 안중점, 2학년은 신2나 FC, 3학년은 평택 유나이티드FC 소사벌점, 5‧6학년은 차다 FC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컵과 메달은 최인규 충청북도 특별보좌관과 소남영 평택시의원이 수여했다.

한편 경기가 열린 풋살장은 수소충전소 옆에 정식규격으로 조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최종보 대회장(블루에너지 대표이사)는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내 유수의 대회로 발전시키겠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 팀들도 초청해 국제화 중심도시 평택에서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를 멋있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남영 평택시의원이 1학년 우승팀인 평택유나이티드 안중점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소남영 평택시의원이 1학년 우승팀인 평택유나이티드 안중점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제1회 B&P CUP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주최한 ㈜블루시티풋볼아카데미의 감독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1회 B&P CUP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주최한 ㈜블루시티풋볼아카데미의 감독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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