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목조 아미타예래 좌상,

관새음보살, 대세지보살 등

점안식 개최, 운산당대종사의

사리 1과 부도 봉안식도 진행

보국사
보국사

 

한국불교 태고종 전 총무원 부원장 무상당 법현(無相堂法顯) 스님이 주지로 있는 경기도 전통 사찰 평택 서탄 보국사(輔國寺)가 11월 17일 오후 2시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과 새로 조성한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등 아미타불삼존불의 점안식을 개최한다.

아울러 22‧23대 태고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운산당대종사(雲山堂大宗師)의 사리 1과를 모신 부도 봉안식도 함께 진행한다. 단아한 자연석 앞면에 '운산당대행대종사부도' 한자를 새기고 뒷면에 간단한 행장을 올린다.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아미타여래 좌상은 조선 후기인 18세기에 활동한 조각승 상정(尙淨)스님의 손에 의해 조성됐고 2022년 5월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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