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교육받고
다양한 작품 제작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어르신 치매 예방 뜨개질 교실’을 11월 1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뜨개질을 통해 집중력과 손의 조작 능력을 기르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들은 뜨개질 기초 교육을 받고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큰 만족감을 느꼈다.
최병애 회장은 “이번 교실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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