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월 28~29일 대구시에서 도시철도망 구축과 도시재생 성공사례에 대한 비교견학을 진행했다.
첫날인 28일에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이기형·김혜영·최재영 의원은 대구시 도시철도 3호선을 견학하고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과 신교통 수단 도입에 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대구시 효목2동 복합근린허브센터를 찾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동체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재생 사후관리의 지속방안을 모색했다.
29일에는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을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구수목원에서 평택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살폈다. 김영주 위원장은 “비교견학에서 보고 느낀 사항을 정리해 도시철도 구축과 도시재생 공간 조성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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