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새마을부녀회
정성껏 포장해 전달

지산동 새마을부녀회가 가을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10월 23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나눔 행사에 회원 11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포장한 반찬을 직접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경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가 성큼 다가온 이때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이 균형 잡힌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길 바라는 마음에 반찬 나눔 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겨울철 사랑의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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