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 가족 나들이 체험터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방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6일 평택시 거주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40가족 149명이 팽성의 가족 나들이 체험터를 방문해 옛날 손두부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제작, 전통 방식으로 뻥튀기 만들기 등을, 이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레이져 서바이벌, 인공암벽 등을 체험했다.

역사체험학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 기분이 좋다”며 “내년에도 역사체험학교가 열린다면 다시 한번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오현정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를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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